진로상담 초등학생

어제 상담한 초딩학생이 있었는데 사주가 좀 복잡하다. 사주가 강한데 그 강함을 해소해 주는 오행이 없고 내 자신은 큰 나무로 태어나서 물이 있어야 생존을 할 수가 있는데 물이 아주 부족하다. 물이 없는 것이 아니고 작은 물이 있기는 있는데 이 사주의 주인공에게 오기전에 다른 나무들이 섭취해 버리니 나는그 물을 구경도 못하게 되어 있고 큰 나무 바로 옆에 신(辛)금이 있는데 이러한 것을 목곤쇄편이라고 하여 나무에 쇄기를 박아 놓은 것과 같다. 이렇게만 있어도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는데 여기에 원진살과 귀문관살이 있고 자존심은 엄청 강하고 또 조상자리에는 겁살까지 있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겁살은 갑작스러운 일이 생긴다는 살이다.

이러한 살을 보지 않고 상담을 한다는 역학인들도 있는 모양인데 이 살을 무시하면 당할 수가 있다. 당할 수가 있으면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 살들의 작용력은 무서우리 만큼 그 작용력이 강하며 실수가 거의 없다. 이 아이는 지금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데 정신치료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다. 지금 이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조상들의 도움을 청하는 일이다. 사주에 있는 음양오행이 모두 조상이 아니던가? 

이 아이의 정신을 혼란시키는 오행들이 모두 조상들이니 조상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길밖에 없다. 물론 어릴 때 필자와 같이 제대로 사주를 해석하고 그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큰 돈 들이지 않고서도 이러한 작용력들을 미연에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어릴 때 사주를 보고 믿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어릴 때 알게 되면 조상들에게 빌지 않고서도 해결이 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러한 작용력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이름과 방향 또 하나는 인위적으로 필요한 오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확실하게 살들의 작용력을 멈출수가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상기의 아이같이 저러한 살들의 영향으로 정신에 이상이 와야 그 때서야 부모나 가족들이 걱정을 하지 그 전에는 이야기를 해도 거의 가 필자의 말을 무시하고 믿지 않을 것이다. 필자를 일반적인 역학인으로 보게 되면 필자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른 곳에 가서 많은 돈을 투자하지 마시고 속는 셈치고 필자를 한번 믿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어려움에 처해져야만 상담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필자의 생각은 그렇지가 않다. 필자의 집을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내비게이션에 의지해서 온다. 이 내비게이션이 뭔가? 내가 가는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아닌가? 그러하면 인생의 길잡이인 사주를 내비게이션처럼 생각하면 안 될까? 물론 필자도 사람이어서 실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엉터리 정보를 내어 놓고 살아가는데 어렵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필자는 사주를 보면 너무 쉬운데 다른 역학인들은 어렵다고 하니 필자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필자와 함께 역학 공부를 한 친구에게 사주에 있는 오행들의 위치에 따른 인과관계를 여러번 설명을 해 주어도 이해를 못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그 친구가 이상할 정도이다. 전생에 사주쟁이를 했는지 아니면 필자가 계수여서인지 모르겠다.

음파이름 음파작명 한글음파 TDY(음파)이름과 NBR(뇌인식작명)의 창안자

청풍도사 청암 박 재 현